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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감사원의 불법감사, 민ㆍ형사 등 법적책임 묻겠다"
글쓴이 사회

날짜 22.09.09     조회 2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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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정부로 정권이 바뀐 직후부터 '사퇴압박'을 받아온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사퇴 압박에 굴하지 않고 지금까지 감사원이 자행해온 불법감사에 끝까지 민사·형사·행정상의 법적 책임을 물을 것과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죽음같은 공포를 이기고 임기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전 권익위원장은 윤석열 정부로 정권이 교체된 후부터 '사퇴압박'에 시달려왔다.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사진=전현희 페이스북)

     
    지난 6월 무렵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발언한 '전 국민권익위원장과 한 방송통신위원장' 관련 "비공개 논의를 많이 하는 국무회의에 굳이 올 필요도 없는 사람'이라고 한 것은 사실상 사퇴 종용”이라고 반박한 바 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문체부 국장 사직 강요 사건을 수사해서 직권남용죄로 처벌받게 한 검사가 바로 윤석열 대통령”이라며 "이제 대통령이 되었다고 해서 서슴없이 사직을 강요하는 것인가”라고 윤 대통령의 '이중잣대'를 비판했다.
     
    또, 지난 8월 18일, 이석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과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사퇴 압박에 사의를 표명해 전현희 권익위원장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오늘 (9월 8일) 전 위원장의 '임기를 끝까지 마치겠다'는 입장이 나와 전 위원장의 페이스북에는 응원 댓글이 달리고 있다.
     

       

     
    전 위원장은 기자회견 하루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견디기 힘든 사퇴압박!>의 글을 올렸다. 전 위원장은 "(권익위 업무의 독립성과 임기가 정해진)법을 그대로 지키려고 하는것이 무슨 잘못인지...피눈물이 흐릅니다"라는 글로써 힘든 심경을 드러냈다.  해당 글에는 9월7일자 한겨례  <감사원, 권익위 감사 기간 또 연장...'감사 괴롭힘' 논란 가열> 기사가 올려져 있다.
     
    같은 날 전 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추석명절 민생안정 현장 방문> 이라는 글을 올리면서 자신이 하던 역할을 끝까지 수행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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