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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0">휴대전화를 상습 절도하다 유치장에 인치된 <span lang="EN-US">20</span>대 남성이 스스로 나사를 삼켜 도주를 시도하다 실형을 선고받았다<span lang="EN-US">.</span></p> <p class="0"> </p> <table class="body_img_table body_img_center" border="0" cellspacing="0" align="center"> <tbody> <tr> <td> <div class="body_img_table2"><img id="img_pop_view" class="img_zoom" src="https://www.lawyersite.co.kr/imgdata/lawyersite_co_kr/202101/2021011825022799.jpg" alt="" width="578" border="0" /></div> <p class="body_img_caption">▲ 동부지방법원 동부지법 법원 자료사진 (사진 = 법률닷컴)</p> </td> </tr> </tbody> </table> <p class="0"> </p> <p class="0"><span lang="EN-US">18</span>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span lang="EN-US">11</span>부 <span lang="EN-US">(</span>재판장 강민호 부장<span lang="EN-US">)</span>는 최근 특수절도와 사기 및 도주 그리고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span lang="EN-US">A </span>씨 <span lang="EN-US">(29)</span>에게 징역 <span lang="EN-US">3</span>년<span lang="EN-US">6</span>개월 실형을 선고했다<span lang="EN-US">.</span></p> <p class="0"> </p> <p class="0"><span lang="EN-US">A </span>씨는 지난해 <span lang="EN-US">12</span>월 <span lang="EN-US">5</span>일 서울 송파경찰서 유치장에 인치된 후 유치장 베개 지퍼 고리를 사용해 유치인용 밥상 나사 약 <span lang="EN-US">15</span>개를 풀어 이를 물과 함께 삼킨 뒤 옮겨진 병원 응급실에서 도주하려한 혐의를 받는다<span lang="EN-US">.</span></p> <p class="0"> </p> <p class="0"><span lang="EN-US">A </span>씨는 지난해 <span lang="EN-US">10</span>월부터 <span lang="EN-US">11</span>월까지 수차례 걸쳐 휴대전화를 절도한 후 은행 애클리케이션에 접속해 자신의 계좌로 돈을 빼내는 방식을 사용해 <span lang="EN-US">2100</span>여만 원 상당 금품을 편취한 혐의로 같은 해 <span lang="EN-US">12</span>월 <span lang="EN-US">5</span>일 체포돼 서울 송파경찰서로 인치됐다<span lang="EN-US">.</span></p> <p class="0"> </p> <p class="0">그는 체포되기 <span lang="EN-US">3</span>일 앞서 서울 강서구 모처에서 차를 운전하는 자신을 검거하려는 경찰을 뿌리치는 과정에서 경찰관을 그대로 매단 채 도주하면서 손가락 관절을 다치기도 했다<span lang="EN-US">.</span></p> <p class="0"> </p> <p class="0">그는 과거 <span lang="EN-US">2022</span>년 <span lang="EN-US">2</span>월 야간건조물침입절도죄 등으로 징역 <span lang="EN-US">1</span>년<span lang="EN-US">6</span>개월의 수감생활을 마치고 출소한 뒤 또 다시 범행을 벌인 것으로 밝혀졌다<span lang="EN-US">.</span></p> <p class="0"> </p> <p class="0">재판부는 <span>▲</span>피해금이 <span lang="EN-US">2000</span>만 원을 상회하는 점 <span>▲</span>피해복구를 위해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은 점 <span>▲</span>동종 범죄 전력이 있음에도 누범기간 동종범죄를 저지른 점 <span>▲</span>구금 중 자해를 해 도주를 시도한 점 <span>▲</span>경찰관들을 차로 들이받은 점 등을 실형의 이유로 설명했다<span lang="EN-US">.</span></p> <p class="0"> </p> <p class="0">법률닷컴 김미성 기자</p> <p class="0"> </p> <p class="0"><span lang="EN-US">#</span>유치장 <span lang="EN-US">#</span>절도 <span lang="EN-US">#</span>자해 <span lang="EN-US">#</span>도주</p> <div class="autosourcing-stub">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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